[단독] "박성재, 김건희 요청에 고발인 조사 일정까지 보고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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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박성재, 김건희 요청에 고발인 조사 일정까지 보고"
입력
수정2025.12.12. 오후 3:14
기사원문
사진 출처 : 연합뉴스
사진 출처 : 연합뉴스

박성재 전 장관이 김건희 씨의 청탁을 받고 법무부 검찰국을 통해 수사 상황을 구체적으로 챙긴 것으로 특검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.

박성재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소장을 보면 박 전 장관은 지난해 5월 김건희 씨로부터 수사 상황 파악을 요청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은 뒤 검찰국 형사기획과장에게 '명품백 수수 의혹' 사건 수사 진행 상황 보고를 지시했습니다.

이후 고발인 조사 일정 등이 담긴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
박 전 장관은 또 법무부 공공형사과장을 통해 명태균 사건 상황도 보고받았는데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조사 상황과 참여한 변호사, 진술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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